출장 정지와 함께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도 부과

프로야구 LG 오른손투수 정찬헌[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LG 오른손투수 정찬헌[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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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음주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LG 오른손투수 정찬헌(25)에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가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징계를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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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프로 선수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찬헌에 대해 잔여경기 출장 정지와 함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앞서 LG 구단은 사고 당일 정찬헌에 3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KBO는 "향후에도 KBO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며 "각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선수단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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