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도매가격은 지난 5월 kg당 731원에서 지난달 996원으로 올랐으며, 이달 상순 1221원까지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매뉴얼상 양파 가격은 심각단계이며, 마늘은 주의단계지만 이달 중순이나 내달이후 경계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관측(KREI) 결과에 따르면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수급상 부족량이 양파는 14만t에서 15만4000t, 마늘은 4만1000t에서 4만2000t으로 늘어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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