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페라리 IPO 주관사 'UBS'로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페라리의 기업공개(IPO)의 주관사로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선정됐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10월 예정된 페라리의 IPO를 UBS가 JP모건,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보도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IPO 지분의 10%를 매각할 방침이다.
페라리의 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110억달러의 가치를 가진 페라리의 IPO는 시장의 주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라리 IPO의 공모희망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새롭게 공개되는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IPO를 통해 거래된 주식은 시초가가 11달러였지만 17달러까지 오르다가 최근 1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라리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마르치오네 CEO가 타 자동차회사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