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핫그릴 비엔나' 출시

순창고추장 노하우로 매콤하게 맛 낸 그릴비엔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이 매콤한 소스와 그릴 향으로 맛을 낸 '핫그릴 비엔나'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원 핫그릴 비엔나는 먼저 일반 비엔나 소시지 대비 2배 큰 사이즈로, 그릴비엔나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특제 핫그릴 매운맛소스의 황금비율로 맛을 더했다. 때문에 기름지거나 느끼한 맛이 없어 소시지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핫그릴 비엔나는 특히 캠핑 시 삼겹살과 함께 바비큐로 즐기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밥 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및 소주와 함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유신호 청정원 육가공 제품 담당 과장은 "핫그릴 비엔나는 청정원의 노하우로 맛을 낸 매운맛 소스와 그릴향의 조화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있게 매콤한 맛을 담은 제품"이라며 "특히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청정원 핫그릴 비엔나 가격은 238g 용량 2팩 묶음으로 698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