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에 참가한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일행이 휴일인 5일 나주 영산포에서 홍어와 황포돛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라투비아·폴란드·체코 선수단 “휴일에도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체험”
6일 나주시에 따르면 광주U대회에 참가한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35명과 통역 등 40명이 주말과 휴일에 나주시를 찾아 홍어삼합을 막걸리와 곁들어 마시는 ‘홍탁체험을 가졌다.
선수단은 또 영산포 등대를 찾아 기념 촬영한데 이어, 나주시립국악단의 선상 대금과 거문고 독주 등의 공연이 어우러진 황포돛배 나주호에 올라 타 영산강을 감상하며 풍광을 즐겼다.
한편 강인규 나주시장은 6일 오전 가진 7월중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역에서 열리는 5종 경기의 원활한 진행 뿐 아니라 응원 등에도 적극 참여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야 한다”며 “관광상품을 포함해 지역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숙박 음식업소의 친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