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안보의 수호천사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평시에는 봉사활동 전시에는 응급환자 처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은 지난 2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완도군 여성여비군소대를 창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정희 93연대장을 비롯한 완도군 기관단체장과 여성예비군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의 통합방위역량과 안보의식 강화에 필요성을 느끼고 완도군수가 제안, 김현우 장보고부대 대대장과 공동으로 추진, 마침내 여성예비군소대를 창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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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소대장은 이신옥씨가 임명되었고, 50명의 소대규모로 창설,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평시에는 재난지역에서 구호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전시에는 응급환자 처치와 군 작전 수행을 보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가의 안보는 남의 나라가 대신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이며 더욱이 우리 지역 안보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우리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여성예비군에게 지역안보의 수호천사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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