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열린 ‘한부모 상담전화’ 개통식에서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좌측에서 여섯번째),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좌측에서 다섯번째),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상담원들이 상담전화 개통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1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부모(미혼모ㆍ부)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 전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을 통해 2018년 6월까지 총 4억원을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지원한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미혼모ㆍ부 들이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과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부모 전화 상담 번호는 1644-6621이며 주중 8시~22시, 토요일 9시~18시(익일 call-back)에 상담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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