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66위 이소라, 광주 서키트 테니스 준결승行
김나리·최지희·홍승연도 4강 합류…이소라, 결승 길목서 김나리 만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366위 이소라(20·NH농협은행)가 2015 국제테니스연맹(ITF) 광주 여자 서키트 테니스대회(총상금 1만달러·약 1100만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소라는 2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설유나(21·한국체대)와의 대회 단식 8강전(3회전)에서 세트스코어 2-0(6-3, 7-6<7-5>)으로 이겼다. 이소라는 또 다른 8강전에서 김주은(24·강원도청·세계랭킹 900위)에 2-1(3-6, 6-2, 6-2)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온 김나리(25·수원시청·세계랭킹 613위)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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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67위 최지희(20·수원시청)와 668위 홍승연(23·강원도청)도 준결승에 합류해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최지희는 이진주(19·한국체대)를 2-1(6-2, 5-7, 6-3)로, 홍승연은 이지희(27·인천광역시청·세계랭킹 1136위)를 2-0(6-4, 7-6<7-0>)으로 각각 물리쳤다.
이번 대회는 7월 3일 개막하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리허설 차원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한나래(22·인천광역시청·세계랭킹 227위), 장수정(20·사랑모아병원·HAT아카데미 후원·세계랭킹 241위)과 함께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소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단식 준결승전과 복식 결승전은 27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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