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포스코의 심장은 '현장', 필드형 CEO 되겠다"
$pos="L";$title="권오준 포스코 회장";$txt="권오준 포스코 회장";$size="226,341,0";$no="20150507102422653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위기일수록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야 회사의 숨겨진 문제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개선과 도약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 필드형 CEO가 되겠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모든 경쟁력은 현장에서 나온다"며 임직원들에게 '현장 스킨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권 회장 본인부터 현장을 챙기는 '필드형 CEO'가 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CEO레터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심장은 현장이며 모든 경쟁력이 현장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영화 '명량'을 언급하며 "이순신 장군은 23전23승의 승리를 거뒀고 명량해전에서는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함을 격침했다"며 "승전비결은 현장(現場)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사전 현장답사와 정보수집, 현장의 지형특성을 이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권 회장은 "기업경영도 다르지 않다"면서 "초우량 기업의 특징은 '현장경영'으로,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점원과 창고 직원들로부터 나온다"는 미국의 대표 경영학자 톰 피터스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현장ㆍ현물ㆍ현실을 중시하는 도요타의 '삼현주의(三現主義)'도 인용구로 꺼냈다.
권 회장은 "탁상공론만 하는 기업은 지금처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위기일수록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 현장에서 답을 찾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생산 현장에서는 끊임없는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즉각적인 실천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한 수준까지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초 부임한 이래 국내외 생산 현장, 마케팅 현장, 연구개발(R&D) 현장 등을 찾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필드형 CEO'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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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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