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칵테일 '해운대 시걸' 선봬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에서 만나보세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세계 No. 1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가 다음달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지명을 이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해운대 시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 시걸은 오킴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해변, 뭉게구름, 그리고 그 위를 나는 갈매기를 형상화하여 탄생된 칵테일로, 앱솔루트 보드카를 베이스로 레몬과 설탕 시럽, 오렌지 껍질로 만든 무색의 리큐르에 진한 블루 컬러의 과일 시럽을 사용해 청량감이 돋보이는 시원한 느낌의 상큼하고 달콤한 칵테일로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운대 시걸은 해운대라는 지명을 사용한 칵테일인 만큼 출시 이후 해운대를 찾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싱가폴의 래플스(Raffles) 호텔에서 탄생된 싱가폴 슬링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식음료 관광문화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앱솔루트의 해운대 시걸 칵테일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1000원(부가세포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