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보스턴 마라톤 테러' 범인에 공식 '사형선고'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스턴 마라톤 폭발물 테러를 저지른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24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이 공식적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지방법원의 조지 오툴레 판사는 이날 차르나예프에 대한 양형 심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그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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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리에서 차르나예프는 범행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자비를 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차르나예프는 지난 2013년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결승점에서 압력솥을 이용해 폭탄을 터트렸으며,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60명 이상이 다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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