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테라' 개발한 박용현 대표의 넷게임즈 제작
넥슨, 바른손이앤에이와 공동 마케팅 전개
'프로젝트 HIT'는 '리니지 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설립한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풀 3D 모바일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을 강조해 올해 최고 기대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넥슨 측은 "'공중콤보', '던지기' 등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스킬에 따라 적용되는 다양한 액션요소와 몬스터와의 상호작용 등 기존 액션 RPG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며 "'싱글플레이', 유저간 대결(PvP) 모드', '레이드 모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진홍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모바일게임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넥슨과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넥슨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기대작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프로젝트 HIT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개성 있고 강력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개발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인 론칭 및 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HIT'는 올해 하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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