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항 및 광양제철소 내 집진기 등 대기오염방지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에어릭스는 △조직혁신 강화 △품질 개선 △원가절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 중이다.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는 책임정비설비 및 점검 강화, 현장 근로자들의 정기 직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설비 불량률 제로 달성도 추진한다.
또한 포스코와 지속적인 B/S(Benefit Sharing, 성과공유제) 과제 및 설비운영 효율화 방안을 협의해 원가절감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수십 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설비의 특성을 분석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최적의 조건으로 운전되도록 현장에 적용 중이다.
이외에도 자체 비상경영 위기매뉴얼을 적용해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외주작업 비중을 낮춰 구매비용을 절감하는 등 직영작업의 원가 절감을 통한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는 포스코의 외주협력 파트너사로서, 그 동안 포스코의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전사 차원으로 혁신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