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하지(夏至)인 22일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석교(일명 똑다리) 제방에서 흑염소 가족들이 뜨거운 여름 볕을 쬐며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으면서 노닐고 있다. 흑염소는 예부터 남성은 건강식으로, 여성에게는 미용과 산후조리에 효과가 있어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한 기록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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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하지(夏至)인 22일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석교(일명 똑다리) 제방에서 흑염소 가족들이 뜨거운 여름 볕을 쬐며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으면서 노닐고 있다. 흑염소는 예부터 남성은 건강식으로, 여성에게는 미용과 산후조리에 효과가 있어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