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츠사업단, 교과·비교과 활동 발표회

비교과활동부문에서 영어회화동아리 ‘Arturo and Children(지도교수 Arturo Lazaro Andrade, 회장 박현숭·2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과활동 최우수상 ‘남도가 기가막혀’ 프로젝트 팀"
"비교과활동 최우수상 ‘Arturo and Children’ 동아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6월 17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1학기 교과·비교과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정행 단장을 비롯해 영어영문학과 조경숙, 박주경, 이일호, 김미령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교과활동 6팀, 비교과활동 7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8주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및 스터디그룹, 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교과활동부문에서는 남도 축제 가이드북을 제작한 프로젝트 팀 ‘남도가 기가막혀(팀장 김하나·4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회이슈·경제·정치 등 영문 자료를 바탕으로 전공수업 심화복습과정을 실시한 스터디그룹 ‘넥프로 백프로(팀장 김석균·3년)’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6월 17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1학기 교과·비교과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비교과활동부문에서는 영어회화동아리 ‘Arturo and Children(지도교수 Arturo Lazaro Andrade, 회장 박현숭·2년)’이 최우수상을, 미드동아리 ‘미드매니아(지도교수 Michael Wayne Farrow)’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주경 교수는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단의 교과·비교과 활동은 특성화 사업단이 추구하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돼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기량을 뽐내는 그룹을 선별해 활동을 지원하며 매 학기 실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