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스페인(FIFA 랭킹 14위)에 2-1로 역전승, 1승1무1패(승점 4)로 브라질(승점 9)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직행했다. 같은 조의 브라질(7위)은 코스타리카(37위)를 1-0으로 제압, 3승으로 조 1위가 됐다.
한국은 오는 22일 F조 1위 프랑스(3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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