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공모가 주당 20달러 '대박'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웨어러블 기기 최초로 뉴욕 증시 상장(IPO)을 추진중인 스마트밴드 전문업체 핏빗(Fitbit)의 공모가가 주당 20달러로 결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주당 14∼16달러 사이의 공모가를 제안했던 핏빗은 예상보다 뜨거운 투자자 반응에 힘입어 16일 주당 17~19달러로 예상공모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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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제 공모가는 제안했던 범위보다 더 높은 20달러선에서 결정됐다. 공모주식수는 3660만주로, 핏빗은 이번 IPO를 통해 7억3200만달러를 벌어들이게 됐다. 지난달 경쟁사인 조본이 핏빗에 기밀유출 등을 이유로 소송을 걸었지만, IPO 흥행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핏빗은 IPO를 통해 뉴욕증시에서 스마트밴드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애플의 애플워치, 샤오미의 미 밴드 등이 핏빗의 경쟁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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