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생활 속 ‘3GO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여름철 전력 소비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3GO 운동을 적극 권장키로 했으며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전력소비량이 가장 많은 오전 9~10시, 오후 1~5시에는 1시간 이내로 회의 진행 권유, 사무실 조명 구획별 격등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광양제철소는 하절기 실내온도(26~28℃) 유지, 공장 채광창을 활용한 조도 유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력, 용수, 질소 등 모든 에너지에 대한 절약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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