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론스타와 하나금융지주가 계약과정에서 론스타가 올림푸스캐피탈에 지급해야했던 손해배상금 일부를 외환은행에 떠넘겨 은행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론스타는 미국계 사모펀드로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800억원에 인수해 9년 만에 하나금융지주에 4조6600억원의 차익을 남기고 팔아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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