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상품 중 1~4위가 패션상품
상반기 인기 키워드는 ‘패션 = 기본’, ‘생활주방 = 알뜰소비’

맥앤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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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홈쇼핑 패션 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15일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close 증권정보 057050 KOSPI 현재가 84,9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53% 거래량 30,605 전일가 87,1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홈쇼핑, 가정의 달 '다드림 감사제'…280억 쿠폰 쏜다 현대홈쇼핑, 장애가정 학생 지원 장학금 1.5억원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은 올 들어(1월1일~6월10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을 집계한 결과 TOP 10 안에 패션브랜드가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히트상품 1위였던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이 올해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맥앤로건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코튼 슬럽 티셔츠’가 많이 팔렸다. 화려하거나 패셔너블한 디자인 제품이 아니라, 몸에 닿는 착용감을 향상시키고자 ‘콤드 코튼’을 사용하는 등 디자인보다 소재에 충실한 아이템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2위는 고현정 브랜드로 유명한 ‘에띠케이(atti.K)’, 3위는 ‘몽펠리에’, 4위는 ‘예쎄’가 차지했다.


이들 브랜드 상품 중에서도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기본 티셔츠가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놈코어(normcore : 평범함을 추구하면서도 엣지있는 패션) 트렌드가 홈쇼핑에서도 고객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기를 끈 것으로 현대홈쇼핑은 분석했다.

화장품은 ‘다기능’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미백, 주름개선, 보습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는 ‘AHC 아이크림’, ‘Age 20’s’등이 각각 5위, 8위에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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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4만원대 가정용 요구르트 제조기와 5만원대 주방용품 세트 등이 인기를 끌었고, 슈퍼푸드 열풍에 힘입어 '렌틸콩', '귀리' 등의 건강식품이 올해 처음 순위에 등장했다.


박필승 현대홈쇼핑 마케팅담당 상무는 “장기적인 불황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기본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며 “한편 웰빙 건강상품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난 몇 년간 히트상품 반열에 들었던 견과류 제품을 제치고 올해는 렌틸콩, 귀리 등 슈퍼푸드가 새로 순위에 들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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