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가고 싶은 섬 ‘관광신안’을 위해 지난 11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읍·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를 열었다.
오후에는 권역별로 4개 팀으로 나눠 팀원끼리 머리를 맞대고 해설안을 작성·발표하는 등 선의의 경쟁과 함께 서로의 해설을 비교하고 배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보수교육과 해설경진대회를 실시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공무원의 자질을 높임으로써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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