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저1,2차 코아루 프리미엄 거래, '강저롯데캐슬프리미어'에 관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롯데건설에서 강저택지지구 마지막 민영아파트 ‘제천 강저롯데캐슬프리미어’ 전용66㎡, 75㎡, 82㎡, 84㎡ 863가구를 7월 중 공급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분양한 강저2차 센트럴코아루가 6개월만에 100% 완전분양을 기록하고, 올 7월 강저1차 코아루파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제천에도 아파트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내년 8월 입주예정인 강저2차 센터럴코아루도 이미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이전에 제천에서 신도시 프리미엄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제천시민들은 강저롯데캐슬에 기대하고 있다.
강저택지개발지구는 2005년 공공택지지구로 선정, 2012년 3월 택지보존등기를 완료했다. 제천시 영천동, 명지동, 강제동 일원 615,638㎡(186,230평) 규모에 단독주택 114가구, 공동주택 4,635가구로 13,000여 인구가 상주하게 될 주거 신도시다.

제천강저택지지구가 이같은 프리미엄의 땅으로 변신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제천에 단 하나의 공영택지지구로 새아파트와 새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제천시 공동주택 92개단지 27,000여세대 중 입주 10년이상의 아파트가 80%에 이르는 만큼 새집으로의 이전수요층이 두껍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견해다.

강저택지지구를 관통하는 장평천 생태 공원화 사업도 강저택지지구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에 착공, 2017년 완공예정으로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자하는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살기좋은 제천만들기를 위한 제천시의 야심작이다. 수변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 생활체육시설, 생태관찰데크, 경관조명, 분수, 파고라 등이 조성되는 장평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강저택지지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강저택지지구는 인근에 조성중인 바이오밸리 1,2,3단지 종사자들이 직주근접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지로 선호해 바이오밸리 배후주거지의 수혜를 보고 있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제1바이오밸리 1,195,415㎡(361,613평)는 48개업체 근로자 2,500여명이 활발한 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된 제2바이오밸리 1,299,255㎡ (393,025평)도 26개 업체 일진글로벌 등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이며, 16개업체가 건축중이거나 입주예정에 있다.

제천시는 “현재 제2바이오밸리 분양이 85%를 넘어섰으며 상반기 중 완료될 것이다.”라며 “이에 힘입어 2017년까지 제3산업단지를 준공해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거리의 제3바이오밸리는 제2바이오밸리 바로 옆자리로, 총면적 1,122,285㎡ (공장부지 735,613㎡, 지원시설 28,41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올 7월 개통예정인 평택~제천 동서고속도로의 영향으로 최근 수도권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투자 최적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천에서 평택항까지 소요시간이 60분대, 서울까지 90분대로 단축될 전망으로 중국 수출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이 산업용지 물색을 위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와 제천시를 동서로 잇는 이 고속도로는 추후 영일군 태백시 등을 거쳐 삼척시까지 연장되어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며, 개통시 남제천 IC의 통행이 늘면서 강저택지지구는 제천관문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제천이 타 도시와 비교하면 아파트 프리미엄의 시작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평창올림픽개최와 더불어 신도시의 완성, 바이오밸리1,2,3차 조성, 고속도로 개통 등 호재가 많아 제천의 가치상승은 강저택지지구가 이끌어갈 것이다.”라며 “강저롯데캐슬프리미어는 강저지구에서 1군 브랜드 민영 최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제천 강저택지지구 B-3블록에 공영택지 마지막 민영아파트 ‘제천 강저롯데캐슬프리미어’ 전용 66㎡, 75㎡, 82㎡, 84㎡ 총 863가구 대단지 모델하우스를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3)645-0100
롯데캐슬 프리미어

롯데캐슬 프리미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