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中 '제남상품전'에 경기도관 운영 '대박'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중국 제남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에 112개 부스의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 사상 최대 규모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5603만달러(한화 622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또 359만달러(4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현장에서 이뤄졌다. 추가적으로 1937만달러(215억원 상당)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회째인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은 중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단일 한국상품전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트라와 제남시인민정부가 공동주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을 계기로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남 한국상품전'에 경기도관을 설치했다. 특히 경기도관은 한국의 색동저고리와 전통문양인 청사초롱을 형상화해 한국적인 이미지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도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한류의 인기를 반영하듯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배창헌 경기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이 중국 산동성 지방을 포함한 내륙지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중국 광동국제미용전(9월), 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10월)에도 경기도관을 개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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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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