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서현진이 2001년 4인조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서현진과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에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노래 한 번 들어보자. 오랜만에 노래 한 곡 부탁한다"고 청했고, 서현진은 밀크의 데뷔곡 '컴 투 미'(come to me)를 불렀다.
출연진은 서현진의 녹슬지 않은 실력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오만석은 "가수를 그만둔 게 아쉽지 않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아쉽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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