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세계식량계획, 협력방안 논의…오늘 1차 연례 정책협의회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정부는 10일 세계식량계획(WFP)과 제1차 연례 정책협의회를 갖고 한-WFP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클라우디아 폰 로엘 WFP 공여국장과 제1차 연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WFP는 전 세계 식량원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UN내 최대 인도지원 기구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개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기구 협력 전략과 이와 관련한 WFP와의 공조 방안 ▲WFP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로 헝거(zero hunger) 커뮤니티 사업 등 한-WFP간 협력사업 추진 성과 및 방향 ▲이라크 등 주요 분쟁지역에서의 WFP의 인도적 지원 활동 및 우리나라와의 공조 방안 ▲한국인의 WFP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위해 방한한 로엘 공여국장 등 WFP 대표단은 11일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예방하고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KCPE)측과 공동으로 제로헝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공적원조 규모가 지속 증대됨에 따라 코이카를 통한 양자개발협력 사업 이외에도 WFP 등 주요 개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다자개발 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우리 원조사업의 선진화 및 다자개발기구내 우리 입지 강화를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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