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표준연구반’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의 선행 표준 연구그룹으로, 5G 기술 및 아키텍처 논의와 표준화 작업을 위해 지난 5월 ITU 전체회의에서 출범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발표에서 5G 시스템을 ‘서비스 · 플랫폼 · 초고속인프라’ 3개 체계로 분류하고, ▲고객경험(User Experience) ▲연결성(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e) ▲효율성(Efficiency) ▲신뢰성(Reliability) 5가지 가치를 차세대 통신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들로 제시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용량의 중요한 정보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구간뿐만 아니라 유선 네트워크 구간까지 아우르는 종단간 네트워크 관점에서의 성능 보장이 필수적이다. 대폭 확장된 네트워크 수용량과 초저지연 전송도 구현돼야 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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