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에서 여성운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고령운전자는 경북이 가장 많았고 디젤차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 친환경차 비중이 높은 곳은 제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개인명의 차량 등록대수는 총 1777만8120대로 이중 남성 명의로 등록된 차가 1352만8620대(76.1%), 여성 명의로 등록된 차는 424만9500대(23.9%)로 집계됐다.

전체 차량의 약 4분의 1이 여성 명의로 등록된 것이며 4명중 1명이 여성운전자인 셈이다.


여성운전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전체의 28.1%가 여성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으로 20.8%였다.

제주를 비롯해 광주·대전·경기·세종·인천·전북·강원·대구·서울 등 10개 지역 여성운전자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충북·경남·충남·전남·경·울산 등 7개 지역의 여성운전자 비중은 전국 평균인 23.9%보다 낮았다.


60대 이상 고령운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이었다.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개인명의로 등록된 차량 중에서 21.0%인 373만4899대가 60대 이상 고령운전자의 명의로 등록됐다.


경북 지역은 25.0%가 고령운전자로 전국에서 고령운전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남 지역도 24.7%였으며 전북 지역은 24.6%였다.


고령운전자의 비중이 20%를 넘는 지역은 전국 19개 지역 중 경북·전남·전북·강원·부산·서울·제주·대구·충북·충남·경남 등 11개로 조사됐다.


반면 인천은 고령운전자의 비중이 17.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세종은 17.5%, 경기는 17.6%였다.


차종별로, 디젤차는 인천이 가장 많았고 친환경차는 제주도가 많았다.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세단과 레저용차량(RV) 등 승용차 등록대수는 총 1601만4056대로 휘발유차가 965만5829대(60.3%), 디젤차가 421만1673대(26.3%), LPG차가 198만3809대(12.4%), 전기차가 3220대(0.0%), 하이브리드차가 15만780대(0.9%)로 조사됐다.


디젤차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29.6%로 조사된 인천으로 전국 평균인 26.3%보다 3%포인트 이상 높았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23.9%인 제주였다.


인천·강원·전남·경기·세종·전북·울산·충남·충북 등 9개 지역의 디젤차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경남·광주·경북·부산·대구·대전·서울·제주 등 8개 지역은 평균보다 낮았다.


디젤차 비중이 가장 낮은 제주는 전기차 0.3%, 하이브리드차 1.2% 등 친환경차 비중이 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4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돼 있는 승용차 중에서 경차는 165만4038대로 전체의 10.3%였으며 소형차는 73만243대(4.6%), 중형차는 944만1865대(59.0%), 대형차는 418만7910로 전체의 2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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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14.4%가 경차였으며 경남이 13.4%, 경북이 12.8%로 뒤를 이었다. 대형차 비중은 서울이 30.7%로 가장 높았으며 28.5%인 제주와 27.8% 인 세종순이었다.


서울은 경차가 전체 승용차의 7.0%에 불과해 비중이 가장 낮았으며 대형차 비중은 세종이 21.6%로 가장 낮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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