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60회 현충일 맞아 묵념 사이렌 울릴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6일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에 놀라지 마세요".
국민안전처는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10에 약 1분간 전국적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 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