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여,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부터 4박5일 동안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4박5일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2058-0577, 0578)에 문의하면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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