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9년까지 66억원 들여 녹용가공공장 짓고 녹용가공식품브랜드 개발…국내 처음 초고압농축생산설비 갖춰 HACCP시설지정,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지역의 녹용산업을 키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청주시는 자유무역협정(FTA), 다자간무역협상(DDA) 등 수입개방으로 침체위기에 놓인 사슴산업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적극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에 ‘사슴 가공식품 육성을 통한 창조농업 특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돼 전망을 밝게 한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올부터 2019년까지 국비 포함 66억원을 들여 산·학·연·관 중심의 사슴산업광역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녹용가공공장건립 ▲혁신체계 갖추기 ▲네트워킹 돕기 ▲녹용가공식품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 처음 초고압농축생산설비를 들여놔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설지정과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녹용이 말린 녹용이나 녹중탕 등 식품으로 팔 수 밖에 없었던 농가의 어려움을 덜 전망이다.


농가는 질 좋은 녹용을 생산하면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사슴가공식품의 제조·생산시설 바탕을 갖춰 우수제품을 만들어 널리 알림으로서 판로개척이 쉬울 것으로 청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청주시는 사슴산업을 키우기 위해 2019년까지 현대화시설을 갖춘 사슴 전업농가 100곳 육성, 전체 사육 수 2000마리 확대 등으로 한해 50억원 이상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를 사슴산업 중심으로 키워 사슴농가의 소득증가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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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주시엔 47개 농가에서 344마리의 사슴을 키우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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