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탄력
오봉수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투자심사 통과에 견인차 역할 담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산디지털산업 2?3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수출의 다리’가 교통량 과포화 상태로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통량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3단지~두산길간 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그동안 사업비 증액(453억원 → 685억원)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돼 본 공사가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오봉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금천 1)이 그동안 서울시를 상대로 디지털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28일 서울시가 시행한 예산증액에 따른 재투자심사를 무사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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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은 첨단 및 패션 IT밸리로 급성장한 가산디지털산업3단지는 서측으로 안양천, 동측으로 경부선철도와 접해 도시 속 섬과 같은 입지조건으로 고립돼 있는 모양새라 배후도시인 광명시의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업체수 증가로 인해 2단지와 유일한 통로인 ‘수출의 다리’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재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서울시는 이제 사업추진 속도에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 사업이 당초 보다 사업비가 증가한 것은 고지수로 이설 경로 합리화에 따른 토지보상면적 확대와 지장물 철거 건수 증가, 경부선철도 하부 비개착 구간 연장 확대, 각종 심의결과와 지역주민의 민원 수용을 통한 시설물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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