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김상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선거구),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 제3선거구)
또 부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과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 제3)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형찬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공해는 현재도 심각한 수준이지만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돼 있어 향후 항공기 소음 피해의 규모와 범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항공기 소음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공기 소음 문제는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방공항이 있는 다른 지역도 항공기 소음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에 있는 전국의 광역의회와 함께 공동대응 해 나갈 계획"이며 "항공기소음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배상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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