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국민점검반,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확대 모색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2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고부가가치화’ 과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저유가, 유럽·중국·일본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곳의 기업을 방문했다.
먼저 대우인터내셔널을 찾아 광범위한 해외네트워크를 이용한 공동진출을 통해 알제리·우즈베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하는 등 성공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경동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알제리,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건설시장 개척에 집중하여 거둔 성과를 분석했다.
28일에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KDI 원장은 “주력산업 수출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해외 건설 및 플랜트 수출이 돌파구가 될 수 있으므로 기술, 인력, 해외시장 정보 등 기업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고수익·고위험의 시장 특성을 흡수할 수 있는 종합적 정책패키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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