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곽범국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은행 매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27일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예금보험기금의 건전성을 제고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우리은행 등 출자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매각하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떠안은 부채를 줄여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그는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국민 부담이 되지 않도록 손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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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사장은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ㆍ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한양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한 곽 사장은 이후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서기관과 국고국 재정정보관리과장, 기획재정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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