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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엔진발전기 사업부문 신규매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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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에너지동력 종합 건설기계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혜인 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 엔진발전기 사업부문 신규매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혜인의 엔진발전기 사업부문은 크게 비상발전기로 대표되는 육상엔진 부문과 선박용 엔진을 필두로 한 해상엔진 부문으로 나뉜다. 육상엔진 부문의 경우 올해 1분기 SK브로드밴드 분당IDC 센터를 포함해 약 100억원에 이르는 비상발전설비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건설부문에 있어서도 해외 주요 플랜트에 공급되는 대형 발전설비를 납품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무더위에 따른 안정적 전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비상발전기의 수요창출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해상엔진 부문의 경우에도 신규시장인 상선부문 진입을 위해 중속엔진인 MaK 엔진의 딜러권 확보 추진과 캐터필라 선박추진시스템(엔진에 추가하여 감속기어 및 추진축, 프로펠러가 포함된 선박추진과 관련한 파워시스템)을 패키지화해 판매하는 등 영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혜인의 엔진발전기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곽윤수 상무는 “지난해 성공적이었던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약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 올 한해 업계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되지만 엔진발전기 관련 품질 경쟁력과 차별적 기술영업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주 계약 진행에 집중해 올해에도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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