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이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소련권 경제협력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가입했다.


아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EEU 가입 협정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키르기스 의회는 전날 EEU 가입 협정 비준안을 승인했다.

키르기스스탄의 EEU 회원 가입은 기존 회원국들의 의회 비준 절차가 끝나는 올 여름께 완전히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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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 직후 "EEU 회원국들 사이의 노동 인력 이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경제발전과 비즈니스, 투자 기회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에 맞서 러시아 주도로 창설된 옛소련권 경제공동체인 EEU는 지난 1월 본격 출범했다. 러시아·카자흐스탄·벨라루스 3국이 초대 회원이고 올 초 아르메니아가 가입했다. 이날 키르기스스탄까지 합치면 회원은 총 5개국으로 늘어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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