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팸투어 프로그램 '서울 속 보물찾기 여행' 개최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일 관광가이드로 나선다.


서울시는 20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관광 안내 유니폼을 입고 해외언론·파워블로거·여행사 관계자를 인솔한다.


'서울 속 보물찾기 여행'을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팸투어에는 세계 14개국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가이드 코스는 ▲광장시장 ▲한양도성 ▲이화마을 ▲뮤지엄김치간(間)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동대문 K-live 등이다.

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관광지 안내 뿐 아니라 빈대떡·마약김밥·막걸리 등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서울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적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관광 상품·코스를 개발·홍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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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분석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 거리로는 광장시장(30.2%)이 1위로 꼽혔다. 개별 관광객의 경우도 홍대·이태원·가로수길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명동·동대문 외에도 '진짜 서울의 풍경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시장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우수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시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선 첫 팸투어가 참가국들의 적극적인 입소문과 마케팅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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