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한국소극장협회, 좋은 공연 안내센터와 함께 ‘대학로 좋은 공연 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6월6일 스페셜 베네데이 당일, 대학로에서 홍보 풍선을 배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좋은 공연 안내 센터에서는 대학로에서 진행 중인 삼봉이발소, 옥탑방고양이, 사춘기메들리 등 100여 개의 공연 티켓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당일 구매 고객 중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임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카페베네 롤리컵을 무료 증정한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앞에 카페베네 MD 상품 판매 부스도 설치하고 할인된 가격에 MD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극장협회 및 구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베네데이 선정 공연은 대학로 뮤지컬 ‘쓰루더도어’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던 소설가 샬롯이 우연히 발견한 다용도실 문 너머에서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 카이를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던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동화 같은 작품이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50% 할인된 가격(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베네데이 기념 쓰루더도어 커튼콜 이벤트에서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몽벨 등산가방을 특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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