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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고창LB‘복분자음’벨기에 몽드 셀렉션 와인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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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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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고창 복분자주가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실주임을 재확인 시켰다.
군은 ㈜배상면주가 고창LB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인 ‘복분자음’이 2015년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와인부문 금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 벨기에 브뤼실에서 개최되는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주류품평회시상식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주류품평회로 영국의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매년 80개국 이상 3000개가 넘는 주류제품들이 경쟁을 펼치는 권위 있는 대회다.
배상면주가 고창LB의 대표제품 ‘복분자음’은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만을 발효시켜 빚어낸 술로 지난 18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 건배주로 사용되고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전통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알콜도수 12도 정도의 순한 맛으로 여성들 사이에 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상면주가고창LB 안재식 대표는 “고창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으며 자라기 때문에 당도, 유효성분, 다양한 기능성이 뛰어나 고품질의 복분자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고창군 농가소득 창출에 더욱 일조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창복분자의 활발한 해외시장개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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