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환, 한화에 역전승…"이 악물고 던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T의 우완투수 장시환(28·KT 위즈)이 한화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장시환은 7회말 1사 2·3루 상황에 마운드에 등장해 실점을 최소화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장시환은 7회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에게 홈을 허용해 6대6 동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활약했다. 투구 수는 36개, 볼넷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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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9회 초 1사 만루에서 나온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9회 말 장시환은 한화의 톱타자인 이용규부터 정근우, 김경언으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막고 7대 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KT는 올 시즌 2번째 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장시환은 "어깨가 뭉친 것을 빼면 연투임에도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올라가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은 주지 말자는 심정으로 이를 악물고 던졌다"며 "팀 연승에 기여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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