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세일즈포스 인수전 참여 검토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 전문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의 인수전에 참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부관계자를 인용, 지난달 세일즈포스가 예비 인수자와 협상중이란 것을 알게 된 MS가 입찰을 검토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최근 월가의 투자은행들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회사 인수자를 찾기 위한 시장조사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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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아직 세일즈포스 측과 본격적인 대화에 나선 것은 아니며, 협상에 급박하게 임하는 분위기 역시 아니다. 세일즈포스 M&A가 성사될 경우 규모는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 정보기술(IT)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MS가 세일즈포스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뉴욕시장에서 세일즈포스는 전일 대비 1.61% 오른 72.75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시장에서도 1.3% 상승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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