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과 5월 한달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5월 한달 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는 폐휴대폰을 기부하는 학생에게 1대 당 1권의 친환경 재생노트를 교환 해 주며, 1~2차 캠페인 이후 수거 실적이 좋은 학교(초등학교 10곳, 중·고등학교 5곳)에는 시장 명의의 표창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이인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을 통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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