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통화정책 당분간 유지하기로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은행(BOJ)이 기존 통화정책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BOJ는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채 매입 등을 통해 본원통화를 연간 80조엔 늘리는 양적완화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9명의 위원 가운데 8명이 이 결정에 찬성하고 1명이 반대했다.
전문가들도 대부분 BOJ가 이번에 추가 부양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 실적 개선과 임금 인상에 힘입어 물가가 상승 기조에 있다는 판단에서다.
AD
블룸버그통신은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미국과 중국의 경기 개선 여부를 두고 보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BNP파리바의 나루키 나카무라 도쿄지사 대표는 구로다 총재가 이자율의 변화시키기보다는 채권을 매입하는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