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대교 안전점검…10월까지 시내 10개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잠실대교 등 10여개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서울시는 올해 잠실대교·양화대교 등 10여개 도로시설물에 26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관리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시설물의 안전을 검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2년부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과정에 시·구의원, 일반시민들이 참여를 보장해 왔다. 이같은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로 인해 안전등급 B급 이상의 시설물은 2011년 94.9%에서 지난해 97.1%로 늘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30일 잠실대교에서 시작한다. 이날 점검에는 송파·광진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외부전문가 등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로도 시는 시민과 함께 5월에는 정릉터널과 창동지하차도, 6월엔 신사고가차도, 9월엔 삼성교와 청계천 복개도로(우안), 10월엔 양화대교·탄천2고가교·개봉고가도로·청계천 복개도로(좌안) 등 총 10개의 도로시설물을 지정·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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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같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검일정을 사전에 공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조성일 시 도시안전본부장은 "우리가 매일 오가는 시설물이 안전한지, 시설물 유지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민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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