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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독일 영화관 상당수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이콧 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686개의 독일 영화관이 어벤져스2를 상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독일에서도 어벤져스2의 지난 주말 티켓판매수익이 930만달러(99억원)달할만큼 인기지만 이들 극장이 상영을 거부한 것은 영화 제작사 디즈니가 통상 47.7%이던 자신들의 수익 배분 비율을 53%로 높이겠다고 요구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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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극장주협회(HDF)의 안드레아스 크라머 회원은 "영화사가 요구하는 수익 배분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3D 영화에서 이같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 23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에서 개봉돼 28일 기준 2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다음 달 1일에 북미와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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