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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SSM · 대형할인마트 원산지 표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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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점검품목은 농수축산물(배추김치, 돼지고기, 뱀장어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공정거래유도 및 소비자들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7~29일 SSM(기업형슈퍼)과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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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감시원 1명, 공무원3명이 조를 편성, SSM(기업형 슈퍼), 대형마트 15개소를 농수축산물(배추김치, 돼지고기, 뱀장어 등)을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활동 사항으로는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상태 적절 유무 ▲수입산과 국내산 혼합판매 행위 ▲시중가격보다 너무 싼 제품 조사 등이다.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유통경로를 추적 검사한다.

이번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유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5월 어린이날 및 식품 안전의 날(5월14일)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별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및 민간단체(범죄예방위원 서초구협의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이초등학교 후문 주변에서 진행된다.

하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해 보아요!'라는 내용의 리플렛을 배부, 고카페인 구별 및 고열량·저영양식품 구별을 위한 고저알림-e어플 사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구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부정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 먹거리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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