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진황도로 보도 확장
강동구, 둔촌동 진황도로(신성아파트~동남로) 개설(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천호동에서 둔촌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6km의 진황도로 중 둔촌동 신성아파트~ 동남로 약 370m 구간의 보도 신설(확충)하는 진황도로 개설(확장) 사업을 계획,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진황도로는 현재 폭 8~9m 왕복2차로로 인근 둔촌주공아파트 및 둔촌동 일대 지역주민의 동남로 및 서하남IC 진입을 위한 주요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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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아니라 최근 인접한 일자산공원 활성화와 도시텃밭(주말농장) 조성에 따른 도보 접근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재 1m 폭의 보도로는 증가 추세인 보행 수요를 감당하기 역부족일 뿐 아니라 마주 걷는 보행자 간 충돌,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와 걷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동구는 이런 문제점과 내년 지하철 9호선 개통, 동남로 확장계획 등 진황도로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해 진황도로 개설(확장) 기본계획을 수립, 2014년 국비지원요청을 시작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설계 시에는 협소하고 열악한 현행 보행환경의 대대적인 개선 방안과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동남로 접속부의 효율적인 교차로 개선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홍희선 도로과장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보상 추진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진황도로 개설(확장)을 통해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더불어 둔촌동 일대 교통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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