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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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앞으로 집필을 중단할 뜻을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이호열 명성당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3일 "임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압구정 백야' 집필을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도 "임 작가가 더는 드라마를 안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전날 열린 방송통신심의위 방송심의소위에 출석해 "임성한 작가와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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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는 그동안 '인어아가씨'(2002) '하늘이시여'(2005) '보석비빔밥'(2009) '신기생뎐'(2011) 등 많은 인기드라마를 만들어 냈지만, 과도한 설정과 자극적인 전개로 숱한 막장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임성한 작가가 집필 중인 드라마 MBC '압구정 백야'는 내달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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