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23일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백패킹에 최적화된 텐트, 침낭 라인업을 강화한 '백패킹 라이트 라인'을 전년대비 70% 이상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백패킹 라이트 라인’은 마모트가 지난해 선보인 제품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가격, 기능, 계절 등 다양한 백패킹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많은 장비를 챙겨야 하는 만큼 경량성을 갖춘 제품들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1인용 경량텐트인 ‘이오스’(중량 1.11kg)는 텐트는 앞 뒤가 폴대 색상으로 구분돼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소재를 튼튼하게 해주는 립스탑(Ripstop) 방식으로 방수 기능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쉽게 찢어지지 않고 젖어도 빨리 마르는 것이 강점이다. 두 제품 모두 텐트 폴대 업계 1위인 DAC 폴대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이외에 1인용 초경량 텐트인 ‘나이트로’(중량 765g), 2~3인용 텐트 ‘AMP’, ‘포스’ 등도 내구성과 방수성능이 뛰어나 쾌적한 아웃도어 활등을 돕고, 등급 대비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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