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사회적 약자 복지정책과 손잡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서울특별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가 만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수립한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서울시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인ㆍ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수립 차원에서 각종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운행정보와 복지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셔틀버스를 쉽게 탈 수 있는 곳을 찾아낸다. 서울시는 이를 활용해 올해 연말까지 셔틀버스 노선을 조정하기 위한 분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자치구가 개최하는 각종 지역 축제 분석효과를 공동 연구한다.
특히 서민자영업자가 대부분인 골목상권의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골목에서의 성공ㆍ실패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무분별한 시장 진입을 방지하고 기존 골목상권의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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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 분석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한 장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는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을 제고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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